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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웹툰 추천(명작)

인건파덜 2023. 10. 14. 14:22

웹툰: 이태원 클라쓰

■줄거리와 리뷰에 앞서 이 웹툰의 자세한 내용의 스포일러는 하지 않으니 혹시 이 웹툰을 읽지 않은 분 이 계시다면 끝까지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이 웹툰의 간단한 줄거리와 필자의 느낌 정도만 요약하여 쓰는 것이니 읽으신 후 관심이 가신다면 이 웹툰의 이태원 클라쓰를 꼭? 한번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웹툰: 이태원 클라쓰의 간단한 줄거리

전학 온 고등학교 이 남자는 재벌 2세의 불합리한 광경을 목격하고 선생님들 의 제재하지 않는 모습에 본인이 직접 나서 재벌 2세의 얼굴을 주먹으로 가격한다.

알고 보니 재벌 2세의 아버지는, 주인공의  아버지가 다니는 회사의 대표 그렇게 알게 관계 속에 엮이고 얽힌 상황, 뜻하지 않은 아버지의 사고사, 그에 밝혀지는 사건들 어느 것 하나 앞뒤가 맞지 않고 불합리한 세상에 타협하지 않으며 자신만의 소신을 지키며 고등학교 중퇴와 전과자의 모습으로 탈바꿈한다.

 

그런 고집으로 살아가다 걷게 된 이태원... 거기서 알게 된 사람들, 그리고 한 여인, 이제 이 남자는 세상과 맞서 자신만의 기개를 펼치며 자신만의 소신을 관철시키고 자신의 가치관을 꺾지 않으려 부단히 세상과  맞서며 사건들을 해결해 나간다. 뜻하지 않게 알게 된 한 여인과 함께 이 모든 역경을 해체 나갈지 궁금해진다.

무릎 한 번을 꿇지 않은 대가가 주는 세상의 불합리함 속에서 이 남자는 과연 어떻게 헤쳐 나가게 될지 지켜 보는것 또한 이 웹툰을 즐기는 방법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웹툰: 이태원 클라쓰를 보고 느낀 점

자신만의 고집과 소신으로 똘똘 뭉친 한 남자가 주는 이타적 느낌들,,  어쩌면 아니 남자라면, 아니 사람이라면 본디 자신의 소신을 가지고 가치관대로 행동하며 말하는 것이 당연하고 세상의 이치라고 생각되었던 것들이 어느새 우리 사회는 강자에게 약하고 약자에게 강하게 되어버렸다. 물론 이해한다. 먹고살기 바쁘고 그렇게 하지 않으면 내 가정을 지킬 수 없기 때문에 그러는 것도 이해가 되는 바이다

 

하지만 우리는 여기서 한 번쯤 생각에 잠긴다. 

나도 새로이처럼 강인한 정신력과 자신만의 소신을 가지고 살아간다면, 혹은 그렇게 살아왔다면 지금보다 더 멋있는 사람이 되어있지는 않을까? 지금 보다는 더 나은 사람이었지 않을까?

 

누군가의 손끝에서 그려진 이 웹툰 만화가 인간들의 생각과 행동에 이렇게 큰 파급력을 줄지는 생각지 못했다. 그저 내가 가진 이 조그마한 것들을 지키려고 발버둥 치며 내 가치를 스스로 작게 정한 것은 아닌지 아님 남 에게 내 가치를 보이기 부끄러워 나를 포장한 건 아닌지 이런 생각이 든다.

 

생각에 잠기고 또 잠기다 보니 내가 누구였는지 어떤 사람 인지 알게 되었고, 비록 웹툰이고 만화이지만 새로이가 주는 이 신선한 충격에 매료되어 한동안 헤어 나오기 힘들었다.

 

성공과 실패 이런 것들 보다 내가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그런 소신과 힘을 먼저 기르는 것이 내가 좀 더 좋은 어른으로 가는 혹은 그럼 사람으로 가는 지름길이 아닌가 싶다.

일어나서 또 하면 된다. 실패? 그럴 때마다 또 일어나서 또 움직이고 행동하면 된다 나의 소신을 지키면서 말이다

웹툰 이태원 클라쓰 명대사

"내 가치를 제가 정하지 마 내 인생 이제 시작이고 원하는 거 다 이루면서 살 거야"

"제 삶의 주체가 저인게 당연한 , 소신에 대가가 없는 그런 삶을 살고 싶습니다."

"네가 너인 것에 다른 사람을 납득시킬 필요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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