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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명 깊게 본 영화 추천

포레스트 검프

1 포레스트 검프

▶줄거리 내용◀

"인생은 초콜릿 상자와 같은 거야. 네가 무엇을 고를지 아무도 모른단다…"

포레스트 검프는 선천적으로 다리가 불편하다. 하지만 강인한 어머니의 훈육아래 강인한 정신력으로  남들의 따돌림과 조롱 속에서도 꿋꿋이 버텨낸다. 여느 때와 같이 괴롭힘을 당한 포레스트 검프는 제니의 도망치라는 소리에 달리기 시작하며 차고 있던 보조기를 부숴버릴 정도로 빠른 달리기 실력을 겸비하게 된 걸 알게 되었다.

 

훗날 포레스트 검프는 여느 때와 같이 달리고 있는 와중 우연히 미식축구 경기장에 들어가게 되고, 거기서 다른 그 어떤 미식축구 선수보다 빠르게 터치라인에 가는 것을 본 코치는 포레스트 검프에게 미식축구를 하자고 했고, 이에 포레스트 검프는 응하며 처음으로 스포츠를 접하며 인생의 묘미를 알아간다.

 

포레스트의 일화는 군에서도 그 재능이 빛을 발하게 되는데 총기분해, 전술 및 전략적인 면에서도 뛰어난 재능을 보인 포레스트검프 전쟁 시 상관을 구해주게 된 포레스트 검프이기도 하다. 

 

우연히 접하게 된 탁구... 진정한 재능은 여기서 발탁되게 되는데  전 미 대표까지 하며 미국을 위해 올림픽에 나가 당당히 메달을 따며 포레스트 검프의 진가를 또 한 번 세상에 드러내게 된다.

잘될 것만 같던 그의 인생에도 불운이 오게 된다. 어머니의 죽음, 제니의 이별

포레스트 검프 앞으로의 인생은 어떻게 변하게 될지 궁금해진다.

 

2 영화를 보고 느낀 점

▶앞서 줄거리에서도 보았듯이 포레스트 검프는 다양한 재능을 가지고 태어났으며 이 재능을 누군가에게 자랑하거나 자만하지 않는다. 그렇게 함으로써 포레스트 검프의 진가가 더욱더 빛을 발하게 된 것이 아닐까 생각할 수 있고, 내가 만약 포레스트 검프의 재능을 받았다면 과연 어떻게 했을까? 포레스트 검프처럼 잘할 수 있었을까? 자만하지 않고 겸손하게 인과관계를 형성할 수 있었을까? 이런 생각에 잠기게 된다.

 

인과응보라 했던가? 악한 마음을 가진 자에게는 그 대가가 반드시 따르게 되어있고, 선한 마음을 가진 자에게는 당연히 축복을 내려 준다. 이 말을 포레스트 검프를 보면서 절실히 느낄 수 있었고, 인생을 살아가면서 우리는 추악한 사회에 찌들어 바로 앞 만 보며 달리고 있던 것을 아닐까? 때로는 불확실하지만 멀리 보고 멀리 생각하는 힘을 길러야 하는 것이 아닐까? 이러한 생각들이 영화 시청을 다 끝내고 난 후 가슴 한편에 먹먹히 자리 잡았다.

 

이런 시련과 역경 속에서도 꿋꿋이 자신만의 길을 걸어 갇던 포레스트 검프,  우리도 어쩌면 이런 삶을 동경해 왔던 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든다. 한 사람의 인생이 다른 이에게 어떤 시너지 효과를 가져왔는지 나도 어쩌면 그럼 사람이 될 수도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잠겨든다.

 

 

 

포레스트 검프 영화의 유명한 대사가 몇 개가 있어 가지고 와봤다.

"인생을 초콜릿 상자와 같은 거야.. 네가 무엇을 고를지 아무도 모른단다.""난 가고 싶은 곳에 가기 위해 뛰었는데 그게 삶의 기회가 될지 몰랐습니다.""우리 인생도 어떻게 선택하느냐에 따라 그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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